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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정전기 방지법, 즉시 해결 가능한 정전기 없애는 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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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돼서 금속제에 닿으면 찌릿하면서 통증에 시달리는 정전기. 이 아픔에서 해방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전기가 잘 생기는 사람이나 간당하게 정전기를 없앨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겨울철 정전기 방지법 그리고 정전기 없애는 법 지금 바로 알려드려요!

 

정전기가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정전기는 물질 내에 쌓인 전기입니다. 인간의 몸을 포함한 모든 물질은 모두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기를 가지고 있으며, 보통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기량이 균형 잡힌 상태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마찰로 인해 플러스와 마이너스의 전기량의 균형이 무너질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이동하지 못하고 쌓인 전기가 정전기입니다. 옷을 벗으려고 할 때 정전기가 발생한 경험은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을거 같은데요. 

 

보통 몸에 쌓인 정전기는 일상 생활 속에서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방전되어 갑니다. 예를 들어,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공기 중의 수분을 통해 정전기가 자연스럽게 방전됩니다. 물은 전기를 통과하기 쉽기 때문에 공기 중의 수분이 많을수록 방전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겨울에는 건조하고 공기 중의 수분이 적기 때문에 정전기가 방전되기 어려워지고 점점 몸에 쌓여갑니다. 몸에 정전기가 쌓인 상태에 금속제의 문 손잡이나 컴퓨터 등 전기가 흐르기 쉬운 것을 만지면 몸에 쌓여 있던 정전기는 문 손잡이를 향해 단 번에 흐릅니다. 그 찌릿하는 통증은 급격한 방전에 의해 발생합니다. 정전기는 습도 20% 이하, 기온 20℃ 이하가 되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늦가을부터 초봄에 걸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사람

 

그러나 건조한 겨울에도 정전기로 고생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 차이는 왜 발생할까요?

 

겨울철 정전기 방지법을 소개해드리기 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운 것은 피부의 수분량이 적은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면 발생하기 쉽습니다. 건강한 피부(촉촉한 피부)와 건조한 피부를 비교하면서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의 세가지 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표피의 가장 바깥쪽에는 벽돌 담처럼 세포가 가득 쌓인 각층이라는 층이 있습니다. 세포 사이를 메우는 것은 주로 세라마이드라는 지방입니다. 세라마이드는 수분을 흡착하는 역할도 하고 ​​있으며, 각층에는 수분이 축적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의 가장 바깥쪽에는 땀과 피지가 섞여서 생긴 피지막이라는 얇은 막이 있어 피부에서 수분이 손실되지 않도록 온몸을 덮고 있습니다. 세라마이드와 피지막에 의해 피부의 수분량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노화 등 다양한 이유로 피지막이 적어지면 피부의 수분이 증발하기 쉬워지고 세라마이드에 축적된 수분도 없어져 버립니다. 이 상태가 건조한 피부입니다. 이때문에 겨울철에 정전기 없애는 법을 많이 검색해보십니다.

 

수분이 잘 축적된 건강한 피부의 경우 정전기는 피부의 수분을 통해 평소부터 조금씩 방전되기 때문에 정전기로 통증을 느끼는 일은 별로 없습니다. 한편, 건조한 피부의 사람의 경우는 수분량이 적기 때문에 정전기가 방전되기 어렵고 몸에 쌓이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금속 등을 만졌을 때 한꺼번에 방전되어 찌릿한 통증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철 정전기 방지법을 잘 알아둬야합니다.

 

또한 건조한 피부에 정전기가 일어나면 가려움증이 증가하는 원인이 됩니다. 보통 가려움증을 전달하는 신경은 표피와 진피의 경계 부분까지만 뻗어 있습니다. 그러나 피부가 건조하면 이 신경이 피부 표면에 더 가까이 각층 바로 아래까지 늘어납니다. 건조한 피부는 약간의 자극에서도 가려움을 느끼기 쉬운 상태로 바뀌어집니다. 정전기도 신경에 자극을 주므로 가려움증이 더 늘어납니다. 불쾌한 증상을 줄이기 위해서는 정전기 조치가 필요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겨울철 정전기 방지법, 정전기 없애는 법!

 

정전기는 건조에 의해 생기기 쉬워지기 때문에 정전기가 생기기 어려운 체질로 만들기 위해서는 피부를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방에 가습기를 튼다

공기 중의 수분이 증가하면 정전기가 발생해도 자연스럽게 방전하기 쉬워집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세탁물을 실내에 말리거나 방에 물이 들어간 컵을 놓아 방의 가습을 유의해주세요.

 

 

 

2. 피부에 보습을 한다

부족한 수분을 보충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매일 보습제를 발라주세요. 팔다리와 목 주위 등 바깥에 닿기 쉬운 부분뿐만 아니라 옷에 숨어있는 배 주위와 허리 등도 건조하기 쉽기 때문에 잊지 않고 바디로션을 발라 전신을 보습합니다. 핸드크림이나 바디로션 같은 보습제는 인터넷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떤 거라도 괜찮습니다.

 

 

 

3. 너무 씻지 말자

청결하게 하려고 너무 매일 몸을 씻으면 피지막까지 떨어뜨려 버리게 되어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땀을 흘리기 쉬운 부분이나 더러워지기 쉬운 부분 외에는 매일 비누나 바디워시를 써서 씻지 않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도 더러운 것들을 충분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씻은 후에도 수건으로 문지르지 않고 손으로 부드럽게 닦아내주세요.

 

 

 

4. 욕조의 온도는 40℃ 이하로

뜨거운 물에 닿으면 피부를 지키고 있는 피지막이나 세라마이드를 녹여 버려 건조한 피부의 원인이 됩니다. 욕조의 온도는 40℃ 정도를 기준으로 합시다. 또한 장시간 온수를 사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로 금물입니다.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알맞은 온도로 씻는게 중요합니다.

 

 

 

5. 천연 섬유의 옷을 입는다

면이나 천연 섬유의 옷을 착용하면 좋습니다. 천연 섬유는 흡습성이 높고 수분을 포함하기 쉽기 때문에 정전기가 자연스럽게 방전되기 쉬워집니다. 한편, 화학 섬유는 흡습성이 낮기 때문에 전기가 빠져나가지 않고 정전기가 쌓이기 쉬워집니다. 피부에 자극이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정전기는 불편하지만 정전기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피부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소개드린 정전기 없애는 법은 피부 건조함을 방지하는데도 유효하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생각으로 실천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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