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일을 하다 보면 마우스와 키보드로 작업하는 일이 많습니다.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마우스나 키보드로 작업하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팔목이 무리가 가게 되는데요. 그렇다면 왜 마우스나 키보드를 오래 사용한다고 손목이 아픈 걸까요?
마우스나 키보드를 사용하고 나서 손목 통증 원인은?
열심히 일을 하다 보면 한 자세로 계속 일을 하기 때문에 미세한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다가 갑자기 손목이 아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인은 주로 「마우스의 과도한 사용」입니다. 마우스나 키보드의 과도한 사용으로 통증이 있는 부위는 주로 어깨, 손목, 손가락이 있습니다. 이러한 통증을 해소하려면 제일 좋은 방법은 '사용 빈도를 줄여서 손을 쉬게 해준다'가 제일 좋습니다. 그럼에도 일은 해야 하기 때문에 고통을 참고 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내버려 두면 통증은 점점 심해지고 일의 능률도 떨어집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지장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래에 부담을 주지 않고 마우스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손목 통증은 자세가 원인! 올바른 자세로 마우스를 사용합시다.
마우스를 사용하는데 어깨가 뭉쳐있는 느낌이 나거나 팔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 대부분 자세에 문제가 있습니다.
마우스는 가능한 한 몸에 가까운 위치에 끌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우스가 몸에서 떨어진 위치에 있으면 항상 손을 뻗은 상태로 사용하게 됩니다. 손을 뻗은 상태라면 어깨와 팔에 부담을 줍니다. 짧은 시간이라면 문제 될 게 없지만 일하느라 장시간 PC를 사용하고 있으면 피로가 쌓이고 쌓여서 큰 부담이 됩니다.
숫자 키패드가 있는 키보드를 사용하는 경우 오른손잡이의 경우 숫자 키패드 아래 또는 키보드 바로 오른쪽에 마우스를 놓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려 손목이 똑바로 되는 위치에 의자 높이를 조절해줍니다. 의자에 팔걸이가 있으면 책상과 팔걸이의 높이가 같아지면 팔 부담이 줄어듭니다.
의자 높이는 의자에 깊게 허리를 넣고 등받이를 충분히 등에 맞춘 상태로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닿는 높이로 조절해줍니다. 책상이 높고 팔꿈치를 책상 높이에 맞추면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게 되는 경우에는 발판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발판 전용이 따로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면 골판지 상자에 이면지 등을 넣어서 간단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한 손목이 책상에 직접 닿으면 손목이 압박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손목의 부담을 완화시키는 '팜레스트(마우스 손목 받침대&메모리폼)'를 사용하는 것도 손목에 좋습니다. 손목 받침대는 유연한 소재를 이용한 전용 제품이 있는 것 외에 수건을 접어 손목에 맞는 위치에 놓아두는 방법도 효과가 있습니다.
손목 통증은 마우스를 잡는 방법에 문제가 있습니다. 마우스를 계속 사용하고 있는데 손목이 아프면 마우스를 잡는 방법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마우스를 잡는 방법에는 크게 나누어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덮어 잡기
손이 마우스 전체에 덮듯이 잡는 방법. 클릭은 손가락의 중심으로 손가락 전체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가락의 관절 부담이 적게 됩니다. 손목·손가락에 부담이 가장 작은 잡는 방법입니다. 마우스를 크게 움직이기에는 적합하지만 세세한 작업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또한 손바닥에 마우스가 밀착하기 때문에 땀이 많으신 분들이 땀이 신경 쓰일 수도 있습니다.
(2) 움켜쥐기
손가락 끝과 손바닥의 상단을 마우스와 접촉시켜서 잡는 방법. 손가락 끝을 이용해서 자세하게 마우스에게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한 작업에 적합합니다. 클릭 시 손가락 관절에 부담이 될 수 있고 손목이 책상에 닿기 때문에 손목이 아프게 될 수도 있습니다.
(3) 손 끝으로 잡음
손바닥을 거의 마우스에 접촉시키지 않고 거의 손가락 끝만으로 마우스를 잡는 방법입니다. 움켜쥐기보다 더 세밀하게 마우스를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와의 접촉 부분이 가장 적게 잡는 방법이므로 익숙해지는 게 어렵고 손끝으로 세세한 조작을 하기 때문에 쉽게 손이 피곤해집니다.
손에 가장 좋은 잡는 방법은 1번인 덮어 잡기입니다. 섬세한 조작을 하고 싶다면 움켜쥐기나 손 끝으로 잡기가 좋습니다. 섬세한 작업이 필요 없을 때는 덮어 잡기를 이용하고 디자인 작업이나 세세한 작업을 할 때는 움켜쥐기나 손 끝으로 잡기로 하는 등 마우스 잡는 상태를 구분하면 손목의 부담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손목 통증 원인으로 힘줄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건초염이 있습니다. 오랜 작업으로 인해 아픈 경우는 건초염일 경우가 많습니다. 파스를 바르고 나아지거나 오랜 시간 작업을 하지 않으면 손목이 괜찮아진다면 건초염을 의심해보세요.
손목 통증 원인이 되는 건초염이란?
손목에 통증을 주는 질병이 많이 있습니다. 기타 손목 증상 이외에도 건초염은 가장 자주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건초염은 손목을 사용하는 힘줄 주위에 염증을 일으킵니다. 출산 후 여성이나 손가락을 자주 사용하는 일을 하고 있는 40-60세 정도의 여성에게 많고, 손목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건초염의 증상이란?
건초염의 증상은 대표적으로 손목의 통증이지만, 구체적으로는 손목의 엄지 쪽, 의학적으로는 요측의 통증입니다. 사람은 손가락을 펼치거나 옆으로 벌릴 때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손목에서 힘줄과 뼈가 이어지도록 붙잡고 있습니다.
엄지손가락을 사용하면 손목이 아프다는 게 첫 증상이지만 심해지면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지 않아도 통증을 느끼거나 손목의 붓기, 뜨거운 느낌을 느끼거나 합니다.
건초염의 원인
손목 통증 원인인 건초염은 이름대로 손목의 건초에서 염증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염증의 가장 큰 원인은 너무 많이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건초는 뒤틀리거나 힘줄을 당겨도 마찰이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입니다. 하지만 힘줄을 당기는 빈도가 증가하면 마찰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손목이 부어오릅니다. 그 상태에서 힘줄을 젖히려고 하면 통증이 심해집니다. 또한 염증은 열을 내기 때문에 손목이 뜨거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손목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이고,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들은 이 세 가지입니다.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
- 일 때문에 마우스, 키보드 사용
- 아기 안아주기
손목 통증 원인 1 :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한다
특히 한 손 조작으로 화면을 탭 하는 동작을 반복함으로써 일어납니다. 이 원인은 스마트폰이 많이 지기 시작하면서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초음파 검사를 해보면 엄지손가락으로의 조작으로 사용하는 근육의 부근에 염증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건초염은 아니지만 스마트폰을 원인으로 한 손의 통증으로 대표적입니다.
손목 통증 원인 2 : 일 때문에 마우스, 키보드 사용
구체적으로는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여 무언가를 잡거나 떼거나 하는 동작이나 회사에서 일할 때 엄지로 종이를 세거나 하는 동작으로 건초염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다만 자신에게 익숙한 동작이 많기 때문에 엄지를 사용하고 있는지는 구체적으로 인식하지 않으면 잘 모릅니다. 지금 엄지를 사용하는 일이 많은지 한번 확인해보세요.
손목 통증 원인 3 : 아기 안아주기
자녀가 태어난 후 몇 달 안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는 가볍다고는 해도 태어나면 2,3kg 정도 됩니다. 아기를 들 때 손목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를 케어하는 여러 동작들로 인해 엄지손가락을 사용하고 있다는 걸 까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손목 통증으로 정형외과에 오면 건초염을 의심한다는 건 정형외과에서 상식이라고 할 정도로 자주 있는 일입니다.
건초염 예방
건초염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손목의 동작이나 일적인 동작을 다시 한번 확인해봅시다. 구체적으로는 뭔가를 잡는 동작입니다. 엄지손가락을 주로 사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는 동작이 있으면 엄지를 사용하지 않고 할 수 없는지 다른 손가락이나 손목을 쓸 수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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